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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생활정보

[환경] 헷갈리기 쉬운 분리수거 (컵라면 용기, 즉석밥, 칫솔, 아이스팩, 칼, 박스, 페트병)

by 스터딩아재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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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분리수거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는 방법들이 많아 정리해두고 참고하자.

 

 

1.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할 것들

 

 

* 컵라면 용기 & 즉석밥 용기

 : 용기에는 다른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어,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한다고 한다.

  당연히 플라스틱에 버렸었는데 용기를 둘러봐도 재활용 마크가 없다. 컵라면은 그렇다치고 즉석밥이 충격이다.

  ( 일부 용기는 종이인 것도 있으니 용기를 잘 확인하자 )

 

 

* 칫솔

 : 칫솔 역시 대부분이 플라스틱이지만 솔이나 미끄럼방지 등 다른 불순물이 많아 재활용이 불가하다.

 

 

* 게 껍데기, 갑각류 껍데기

 

 

* 아이스팩

 : 요즘 배달을 많이 받다보니 아이스팩을 버릴 일이 많은데 잘 버려야 된다.

  내용물이 물이거나 드라이아이스인 경우 내용물을 꺼내서 버리면 되지만, 

  끈적한 합성수지로 된 경우 뜯지 말고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된다. 모르고 싱크대에 뜯었다가 난리 났었다.

 

 

* 칼

 : 칼은 일반쓰레기에 버리면 되지만, 미화원 분들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꼭 신문지나 박스 안에 넣어 안 풀리게 테이핑하고 박스에도 "칼조심", 종량제봉투에도 "칼조심" 써서 버리는 게 좋다.

 

 

* 고무장갑, 슬리퍼

 : 이건 글 쓰기 전까지도 몰랐다. 역시 글 쓰기를 잘했다.

  고무장갑은 그렇다치고, 슬리퍼는 왜 일반쓰레기지 또 충격이다.

 

 

* 비닐

 : 비닐은 따로 배출하지만 내용물이 묻은 폐비닐은 일반쓰레기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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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놓치기 쉬운 분리수거 방법

* 박스에 붙은 테이프 떼기

 : 항상 생각없이 버려왔는데 박스의 경우 둘둘 감겨있는 테이프를 모두 제거해야 된다.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다. 단지에서 박스에 붙은 테이프 떼고 있으면 다들 이상하게 본다.

  그래도 최대한 알리기 위해서 보이는데서 떼고 있다.

 

 

* 페트병 유색/무색 분리

 : 페트병은 요즘 대부분 무색으로 나오고있어서 굳이 생각안해도 되지만, 유색 페트병을 만난다면 분리 배출해야 된다.

  분리수거장을 잘 둘러보자 따로 분리 되있을 수 있다. 우리 단지에선 따로 분리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라벨 떼고, 찌그러트리는 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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