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의 육아일기] 6주차. 난황 확인

초음파 보러가는 날!
오늘은 처음으로 신랑과 같이 병원에 갔다

이게 난황이구나😍

와.. 일주일만에 1cm나 더 크다니
잘 크고 있구나 🤗
오늘은 아기집이 더 커져있었고
난황도 봤다

소울이 심장소리를 들을줄 알았지만
조금 더 커야 들을수 있나보다

그래도 심장이 쿵쾅! 되는걸 봤다

너무 신기했다
다음주에 심장소리 들을수 있다고 한다
호르몬때문인지
아침에 갑자기 몸과 눈주변에 알러지가 올라왔다
주사도 맞고 약도 타고
산전검사도 했다

병원에서 나와서 시댁으로~
어머님 아버님 결혼기념일 이벤트로
처음 소울이의 존재를 알리는날!!
그동안 입이 근질 거렸지만 심장소리 듣고
더 확실해지면 말씀 드리려 했는데
그래도 오늘이야!!

두근두근❤️
역시 너무나도 좋아해주시고 축하해주셨다!
어머님은 뭔가 얘네가 이상하다
예상하고 계셨다는...ㅋㅋㅋ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바깥외출이 정말 피곤했나보다 바로 기절

일주일 후에 만나자 소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