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글로벌 흥행과 주가 급락

 

출처: NC소프트

 

 

* 11월 4일 00시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12개국 글로벌 오픈했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터지고, 새벽에도 도시섭 같은 경우는 10000명의 대기열이 걸릴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저녁을 기해 8개국 앱스토어에서 1등을 하고 정확한 매출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루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을 거라고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 하지만 성공과 별개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하루 아침에 -9.44%인 62000원이 떨어져서 기존 주주들의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트릭스터, 블소2의 아쉬운 실적과 함께 52주 신저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은 오늘 한때 98000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인기 순위는 단순히 초반 오픈빨이고, 실제 게임 경험이 주가에 반영된건지, 단순히 지수 따라간건지 확실한건 알 수 없습니다. 하루 만에 고생해서 만든 게임을 평가하는건 섣부르지만 제가 느낀 경험은 리니지1에 리니지2m 껍데기를 씌워놓은 느낌이었습니다. 그게 전부. 유튜브 BJ가 플레이하는 영상보고 응? 왜 린2M하지? 할 정도로 헷갈렸습니다.

 

 

* 트릭스터, 블소2에 이어 3연속 졸작으로 남을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 2, 3위를 리니지 IP가 도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오딘이 계속 잘 나갈런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전 지웠습니다.